침실 조명
풍수지리를 활용한 침실 조명에 대하여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본적으로, 침실은 잠을 자는 것이 제일 중요하기에 이 목적에 맞도록 연출하여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침실은 기본적으로 따듯한 느낌의 조명을 권장해요.
너무 밝은 빛 즉, 주광색이나 형광색의 조명을 사용하게 되면 낮시간과 같은 느낌을 주기 때문에 막바로 잠에 들기 힘들어 집니다. 이는 곧 불면증을 야기하기도 하지요.
풍수지리를 비롯한 동양쪽 학문의 특징은, 급변 보다는 자연스럽게 넘어가는 형태를 추구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제가 처음 포스팅 올렸던 '커튼'에 대한 이야기에도 나오죠.
사람은 해가 뜨면 일어나고, 해가 지면 잠을 자는 것이 순리에 맞다고요.
잠을 깨는 데 힘든 사람은 '커튼'을 바꾸어 봅시다.
자고 일어났는데 너무 피곤해요. 정신 차리는데 한참 걸립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풍수인테리어 관련하여, 생각보다 이런 고민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저는 의사가 아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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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지면 잠을 자야 하는데, 낮시간의 빛과 같은 느낌의 조명을 사용하게 되면 잠자기 좋은 분위기로 넘어가는데 어느 정도 시간과 에너지가 소모되기 마련입니다.
이것은, 위 포스팅에서 나온 것과 반대의 개념이죠. 아침에 일어날때 자연스럽게 일어나려면 가급적 '안막 커튼'을 사용하지 말아달라는 내용입니다.
침실 천정 조명을 둥근것으로 쓸 것인지 네모난 것으로 쓸 것인지에 따라 용도가 다르다 하죠.
둥근 것은 '돈' 즉 '금전운'을 상징합니다.
사업하시는 분이나 금전 관련일을 하시는 분들은 '둥근' 천정 조명등을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추가적으로 군인들도 '둥근' 침실 조명 추천합니다.
사각 형태의 침실 천정 조명은 '명예, 출세, 성장, 발전'등과 관련이 있으신 분들이 사용하기를 권합니다.
학자, 학생, 공무원, 회사원, 연구원 등등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에 해당합니다.
반면, 화려한 형태의 침실 천정 조명은 침실용으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보기엔 예쁠지 몰라도 그다지 실용적이지도 않을 뿐더러 위의 크게 나뉘는 두가지 용도에도 부합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갬성따라 침실조명을 화려한 것으로 하실 수는 있으나 그닥 권장하지는 않아요.
우리가 색온도를 기준으로 봤을때, 사람이 가장 편안함을 느끼는 색온도는 2,700~3,000K라고 하지요.
바로 약간 노란색 백열등 색이라 보시면 되십니다.
쳇GPT를 통해서 그림을 그려봤어요.
어떻습니까? 보기만 해도 따듯해 보이는 것이 아늑한 느낌을 주지요?
이런 색상의 스텐드는 편안함과 안정감을 주기 때문에 잠들기 전 편안한 상태의 마음 가짐을 만드어 줍니다.
뿐만 아니라 감성적인 느낌이 물씬 나기 때문에 부부관계에 있어서도 더더욱 좋겠죠.
이에 반해, 요즘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밝은 주광색 또는 형광색 침대 스텐드를 표현해 보면~
아침 햇살 느낌이 나지요?
햇빛의 색온도는 대략 5,900K 정도입니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주광색 또는 형광색 조명의 색온도는 5,700~7,100K 정도라고 합니다. 거의 낮이죠?
잠을 자야 하는데, 낮의 느낌이 나면 잠이 쉽게 들 수 없습니다.
특히나, 공부를 하거나 사업을 하는 등 머리쓸 일이 많으신 분들은 이렇게 밝은색 조명은 피하는 것이 좋아요.
많은 엄마들께서 자녀 교육을 위해 공부방 불을 밝게 해주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공부방과 침실 두가지 용도를 동시에 가지고 있는 방의 경우에는 천정 조명은 따듯한 느낌의 조명으로, 책상의 조명은 별도 스텐드로 밝게 구분하여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공부를 잘하는 것도 물론 중요합니다만, 숙면을 잘 취하고 몸이 개운해야 공부의 효율도 좋아지기 마련입니다.
침실 조명 하나만 잘 바꾸어도 느낌이 확 다릅니다.
건강과 활기찬 일상을 위해 침실 조명을 잘 연출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